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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 있는 것들

131 2019. 3. 4.

요즘 관심있는 것들



일본인이 서구적으로 생긴 이유는 혼혈 정책이 아니라 (시행은 되었으나 일부 지식인 사이이며 정부 차원이라기에는 너무너무 극소...) 죠몬인의 유전자임. 죠몬인은 털이많고 코가 크고 눈이 크고 좀 까만 편이고... 서구적인 생김새가 들어있음. 야요이족이랑 죠몬인, 이렇게 큰 틀이 일본에 존재한다고 봄. 야요이족은 몽골로이드- 긍까 눈 가늘고 광대 넓고 얼굴 납작함. 흔히 말하는 아이누는 북계 죠몬인으로 쉽게 말하면 죠몬인의 특징이 극대화된 느낌. 류큐인은 오키나와에 사는데 정보가 좀 적음.


재밌는 게 죠몬인이 동남아에서 온 게 아닌가라는 말이 있음. 그건 사실이 아니고 동남아 쪽은 하플로이드 O형이라 되려 몽골로이드에 가까움.


언어를 파보자 면 일본어족은 일본어파와 류큐어파로 나뉨. 일본어파는 또다시 하치조어와 일본어로 나뉨. 하치조어는 이쪽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0&v=WH9ucaSQRpE 제법 일본어의 몇 단어들이 들리는가 싶죠.


류큐어파는 아마미어, 쿠니가미어, 오키나와어, 미야코어, 야에야마어, 요나구니어로 나뉨. 아마미어는 가고시마쪽으로 오키나와어와 많이 닮음. 쿠니가미어는 오키나와의 북부로 이쪽 https://www.youtube.com/watch?v=lLeqVppxW0E  오키나와어는 남쪽 오키나와로 여기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6&v=gtMsjw1misE 미야코어는 들어보면 불어랑 일본어 섞은 느낌 https://namu.wiki/w/%EB%AF%B8%EC%95%BC%EC%BD%94%EC%96%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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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131 2019. 1. 10.

주문한 마리몬드 다이어리랑 폰케이스, 파우치, 그리고 텐바텐 다꾸 용품들이 왔당. 담부터는 어차피 텐바텐에서 업체 배송이 아니니까 마리몬드를 텐바텐으로 사기 ㅜㅜ 하 ㅅㅂ 돈아까워 내 오천원 그냥 날라가버려가지구..


마리몬드 다이어리 후기:

진심 존빡친다 갬성 다이어리라고 이거저거 준비한 것 같은데 다이어리는 다이어리 전문 업체에서 사자. 속지는 맞는 거 전혀 없고 그나마 아카이브가 맞는데 가로폭에서 5mm 차이난다. 속지 ㅈㄴ 부실하고.. 걍 먼쓸리, 모눈 19장, 기타등등 감성 속지들... 일년치를 준 건지 삼개월치를 준 건지 모르겠다. 작심삼일 다꾸러들이 종이낭비할까봐 처음부터 적게 넣어준건가. 속지는 따로 팔지도 않고 계획도 없으면서 차라리 루카랩이나 비온뒤랑 콜라보를 하던가 제멋대로 속지 사이즈 만들어버리기 고속도로 질주함.

더 화나는 건 가격.. 19000원이다 조금이라도 후원이 된다는 거에 눈물을 삼키며 참으려했지만 더 튼튼하고 속지 질 좋고 양 많고 자랑 데코팩 같은 부수용품도 잘 챙겨준 A5 다이어리들 중에 이것보다 싼 게 수두룩하다. 속지는 정말 꼭 따로 사야하는 게 필수라 실 지출액은 22000원 이상이다. 진심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마리몬드는 들어라. 제발... 걍 다이어리는 콜라보를 하던 아님 이왕 만든 거 제대로 내던 좀 해주라 아님 싸게라도 내던가...

참고로 덧붙이자면 A6 다이어리는 꼭 루카랩에서 사던가 키치한 거 좋아하면 비온뒤 레트로 게임기 다이어리를 사라. 요론 갬성류를 좋아하면 세컨드멘션에서 트윙클 문라잇 다이어리를 사라. 그냥... 하... 하나 새로 사서 갈아탈까 고민하는 수준이니 양심이 있으면 대책회의 좀 ㅜ 


마리몬드 폰케이스 후기:

고 유명한 동백 남색 자수 폰케이스를 샀는데 내 손에 쥐어진 폰은 아이폰 5고 폰케이스는 6고... 빨리 6수리 받아서 도착했음 좋겠다. 영예로운 케이스 안착식을 위해 뜯지도 않았다. 암,,, 고급지고 특별하고 깔끔하고 예쁘다. 동백이라는 꽃의 이미지를 잘 살린 것 같고 겨울에 쓰면 좋은 것 같다. 근데 자수라 그런가 끝부분 실 마감이 제대로 안 된 게 있어서... 하씨발 똑바로 장사하세요 


마리몬드 파우치 후기:

진심... 부랄만하다 두개 사서 사타구니 양쪽에 끼고다닐까보다. 사이즈 제대로 확인 안 한 내 잘못이지만 개인적으로 저런 포도알만한 걸 어따 누가 쓰라고 만든 건지 실용성에 대해 고민은 한 건지 궁금하다. 화장품 거기에 몰아 넣으려고 했는데... 파우치는 왜 사는 족족 실패하지 그냥 크고 싸고 깔끔한 걸 사버려야겠다. 


텐바텐 메모지들 마테들 후기: 또사야징 글고 생일쿠폰 내놔 시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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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쓰마쓰

131 2018. 12. 12.

캐롤 뽕에 찬다 캐롤이 좃타 올해는 캬롤 플레이리스트 만들어놓고 24/7 들을 생각⁄(⁄ ⁄ ⁄ω⁄ ⁄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So this is Christmas

Last Christmas

Let it snow

Santa tell me

Thank you, next

Dear Santa

Santa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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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곳

131 2018. 12. 11.

한국 가면 항상 잠실-명동-홍대 패턴이 너무 지겨워서 새 장소를 뚫어보겠당


1. 망원동 - 시장에서 닭강정, 꽈배기 같은 거 왕창 사서 카페 망원에 들어가서 음료 시키고 먹음 댄당 (⁎⁍̴̛ᴗ⁍̴̛⁎) 커피 가게 동경에서 아인슈페너 마셔도 좋을 것 같다. 라세레니떼에서 디저트 먹기! 바삭 마차에서 돈까스, 소바식당에서 딱지 덮밥이랑 소바, 청어람에서 곱창 전골. 글고 소품샵!!

2. 익선동 - 호떡, 익선동 티라미수, 창화당 만두, 서울커피에서 앙버터, 마이 포에터리에서 악세서리, 만홧가게

3. 광장시장 - 육회 먹고 빈대떡먹고 누드 김밥이랑 마약김밥 먹은 후에 혜화에서 연극 볼 생각! 빈스빈스도 가야지... 오목눈이 계정에서 맛집 찾아보기!

4.  서울 글램핑, 찜질방


으악 할 거 너무 많다 워터파크 꼭 가고싶고 부산도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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